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책 소개, 데일 카네기

제목 :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인간 관계론’ 데일 카네기의 마음 성장 수업)
저자 : 데일 카네기
번역 : 김지영
출판 : 예문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책 소개

이 책은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 성장을 위한 데일 카네기의 가르침을 담았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성공의 열쇠는 충실에 있습니다. 상대에게 충실할 것, 자신에게 충실할 것,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할 것 이런 멋진 말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는 일이라면 신경을 꺼야 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알아서 흘러가도록 놔둡니다. 지금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합니다. 인간성에 관해 내가 아는 가장 비극적인 사실 중 하나는 우리 모두에게 삶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티븐 리콕은 "우리의 짧은 인생은 얼마나 이상하게 흘러가는가? 꼬마일 때는 내가 크면 그러다 크고 나면 내가 어른이 되면 이라고 하고 어른이 되면 내가 결혼하면 이라고 말합니다. 결혼하고 나면 또 어떻게 되는가요? 내가 은퇴할 때가 되면으로 바뀌고 그러다 정말 은퇴할 때가 되어 살아온 자리를 돌아보면 남은 것 하나 없이 찬 바람 부는 썰렁한 광경뿐입니다. 어째서인지 모든 것을 놓치고 모두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인생이란 매일매일 시간의 삶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늦게 배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행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입니다. 섹스피어는 "좋고 나쁘고는 오로지 생각하기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고 링컨 또한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을 얻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무언가를 결심한다고 해서 감정이 바뀌지는 않으나 결심함으로써 행동을 변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행동이 바뀌면 자동적으로 감정도 바뀌게 됩니다. 우선 얼굴 가득 크고 밝은 꾸밈없는 미소를 지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어깨를 활짝 펴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보는 것입니다. 정말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는 동안에는 우울해하거나 의기소침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삶에 기적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자연의 기본적인 진리 중 하나입니다. 자신을 치유하는 이런 방법도 있음을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에 와닿는 글들을 모아 공책에 적거나 스크랩북을 만듭니다. 그러면 비가 내리는 오후 기분이 가라앉을 때 그 안에서 우울함을 없애줄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사소한 일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영국의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라고 말했습니다.

왜 나답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이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존재이며 그것을 기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만을 그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 환경, 유전 형질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 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레몬이 생기면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라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교육자가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와 반대로 합니다. 인생으로부터 시크한 레몬을 건네받으면 단념하고 "나는 졌어! 이게 내 운명이야 더 이상 기회는 없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레몬이 주어지면 "이 불행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꿀 수 있을까"라고 말합니다. 위대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평생 인간과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연구한 결과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의 경이적인 특성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득이 되면 되었지, 손해 볼 게 없는 두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2.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고자 하는 시도만으로 더는 뒤돌아보며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즉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고자 하는 시도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 놓으며 창조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분주하게 살게끔 만듭니다. 과거에 얽매여 슬퍼할 시간과 여유가 없어질 것입니다.

날마다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하라는 조언이 어리석고 유치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것이야말로 건전한 심리학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집니다. 매시간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면 용기가 솟아오르고 행복해지며 힘과 평화를 얻을 수 있고 감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자신에게 말을 건네면 기운이 솟아오르는 즐거운 생각들로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이 말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누군가가 나를 비난하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맙니다. 우리는 자신을 향하는 비난이나 칭찬이 정당한 것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비난은 불쾌해하고 칭찬은 기꺼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정의 동물입니다. 누군가로부터 험담을 듣더라도 방어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그만 독창적이고 겸손하게 대처하면 됩니다.

나에게 좋은 일이 남에게도 좋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작은 선의를 베푸는 일부터 시작해보십시오. 분명히 행복 그 이상의 것을 줄 것입니다. 더 큰 만족감, 자신에 대한 더 큰 자부심을 줄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종류의 태도를 '교화된 이기주의'라고 불렀습니다. 조로아스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그것은 기쁨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벤저민 프랭크린도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할 때 우리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완전히 반대로 합니다.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당장 큰소리를 치지만 마음에 들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삶이라는 이 길은 딱 한 번 지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선행이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하도록 하자. 나는 미루거나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는 이 길을 지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 :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워렌스버그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세일즈맨 등으로 일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이름이 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실질적 기술들을 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의 강연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성취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습니다. 처세, 자기 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1936년에 출간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부나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카네기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 명료함에 있습니다. 많은 문제에 단순하지만 진리가 되는 철학들을 제시,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습니다. 카네기의 책들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들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가 펴낸 책 중에서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삼부작은 불후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인간관계 바이블입니다. '성공대화론'은 대중 앞에서 자신 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그는 이 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말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주었고 세계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