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책소개, 류혜인, 리뷰

심리학 쪽 책을 살펴보다가 책 표지가 눈에 띄고,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라는 책 제목에 이끌려서 보고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동화로 심리학 법칙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이 책소개와 저자 류혜인과 스몰빅인사이트 리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목차

★ 1.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책소개
★ 2. 류혜인 저자
★ 3. 스몰빅인사이트 리뷰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책소개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얻는 동화처럼 읽는 심리책입니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 장면과 등장인물 중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많습니다.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며 목숨을 잃을 뻔한 백설공주, 학의 부리가 길고 뾰족한 것을 알면서도 납작한 접시에 음식을 담아 대접한 여우 등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등장인물이나 장면은 심리학을 통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백설공주는 애정이 부족해 '접촉 위안'이 필요했고, 여우는 학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생각이 보편적으로 타당하다고 믿는 '허위 합의 효과'에 빠졌습니다. 이처럼 심리학을 활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가르치는 쉽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동화 속에서 심리학을 설명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동화 속 주인공들의 고민과 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이 우리의 삶과 너무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누군가의 애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못된 사랑을 선택하기도 하고, 자신의 판단에 반해 다른 사람에게 실수를 하기도 하기 때문에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일과 관계,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을 즐기고 마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류혜인 저자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심리상담사입니다. 영남대 국어교육과 재학 시절 충북대 심리학과로 편입해 학생들과 문장의 종류보다는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교사가 됐고, 이후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전공하고 임용고시를 거쳐 현재 충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문상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늘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가르치면 누구나 부담 없이 심리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책이 그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연구와 지속적인 상담에 많은 열정과 노력을 쏟아 그 결과 제9회 Wee 클래스 상담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자는 심리학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제19회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에서 <그 여자의 사과>로 대상을, 제6회 젊은 문학상 시 부문에서 <나의 가난한 그림자>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는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가 있습니다.

 

 

 

스몰빅인사이트 리뷰

동화를 꿀꺽 삼킨 재미있는 심리책입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동화를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동화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조금 과장되고 억지스럽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동화처럼 다양하고 섬세하게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 장르는 없습니다. 동화 속 수많은 등장인물과 장면들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많은 고민과 문제들과 닮았습니다.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며 위험에 빠지는 백설공주는 인간의 외로움의 상징이고, 매서운 추위에도 사람의 도움 없이 얼어 죽는 성냥팔이는 자신의 일이 아니면 밖에 잘 나가려 하지 않는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것입니다.

 

 

또한 왕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허망하게 사라졌던 인어공주는 어떨까요? 이 세 가지 이야기는 각각 '접촉 위안', '방관자 효과', '만족의 법칙'이라는 심리법칙에 의해 이 책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동화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반영하고 있으며, 심리학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학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동화 속의 심리학적 법칙에 의해 해결될 수 있답니다!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심리학을 배우는 것은 여러분이 살면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심리학을 처음 공부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릴 때 읽었던 '동화'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를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오랜 노력의 결과입니다. 이 책에서 추출한 25명의 동화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동화 속 등장인물들의 문제를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이 우리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책은 동화를 활용하여 심리를 설명함으로써 재미와 지식, 효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거나 그냥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새로운 관심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또한, 동화 속 인물들에 대한 심리적 해석과 설명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신하고 빛나는 힌트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