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책소개, 유영광, 리뷰

제목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저자 : 유영광
출판 : 클레이하우스

 

목차

★ 1.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책소개
★ 2. 유영광 저자
★ 3. 클레이하우스 리뷰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책소개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나요? 비가 오면 문을 여는 수상한 가게에 초대된 여고생 세린은 안내 고양이 이샤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도깨비들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모험 판타지입니다!

<비가 오면 문을 연다>는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작품으로, 텀블벅에 처음 소개된 이후 베스트셀러 <달러굿드림백화점>과 <죽고 싶지만 떡볶이가 먹고 싶다>를 뛰어넘는 2천만 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2023년 4월 열린 런던도서전에서 화제가 됐고, 출간 전부터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에 판권을 수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내 출판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괴물 신인 작가'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소설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해리포터 시리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만났다."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용기와 위로가 생겼다." "놀라울 정도로 잘 읽힌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라 오래갈 것 같다."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말처럼 소설이 재미와 감동, 의미를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문체, 판타지와 성장 소설의 조화, 무엇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가의 진정성과 메시지가 언어와 문화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세상이 기다리는 놀라운 '이야기의 힘'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비가 오면 여는 가게' 초대장을 열어보자는 겁니다.

 

 

 

유영광 저자

저자는 대학에서 경영학과 역사학을 공부했습니다. 교육업,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직업에서 활동했고, 살면서 겪은 고통과 상처를 이야기로 치유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후 생계를 위해 음식 배달원으로 일하며 여러 편의 소설을 집필해 독자적인 출판물로 출간했습니다. 지하철과 카페 등에서 집필한 '비가 오면 여는 가게'는 출간 전까지 2천만 원에 가까운 크라우드 펀딩 사업비를 모금하고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에 판권을 수출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 감동과 의미를 담아 꾸준히 들려드리겠습니다.

 

 

 

 

 

클레이하우스 리뷰

“당신의 불행을 파시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상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레인보우 타운의 오래된 폐가, 언젠가부터 이곳에 전해지는 괴이한 소문이 있습니다. 폐가에 자신의 사연을 적은 편지를 보내 당첨되면, 어느 날 정체 모를 티켓 한 장이 집으로 날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일 년에 단 한 번, 비가 오면 열리는 수상한 비밀 상점으로의 초대장. 그곳에 초대된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무엇이든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행복을 찾는 주인공 세린과 버려진 안내묘 잇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에게 입소문이 났던 소설입니다. 처음 텀블벅에 소개됐을 때 무려 939명의 후원자가 20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후원했고, 전자책 플랫폼 크레마클럽에 사전 연재됐을 때에도 한국소설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정식 종이책 출간을 요청받았습니다. 신인 작가의 소설에 이렇게 많은 독자가 관심을 보인 이유는 뭘까요? 불행을 파는 상점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깨비 캐릭터들, 깜짝 반전이 있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새롭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원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올여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갖춘 매혹적인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비가 온 뒤 피어나는 무지개처럼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소설의 결정판

이 소설의 장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도깨비 상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이자, 상처 입고 지친 마음을 보듬는 힐링 소설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성장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나 마테를링크의 『파랑새』처럼, 동화 같으면서도 삶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이야기에 몰입해 있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 영혼의 키가 한 뼘 더 자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모험과 판타지, 힐링, 성장이 결합된 소설의 형태는 저자의 독특한 삶의 이력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영광 작가는 살면서 겪었던 아픔을 이야기로 치유받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고 말합니다. 생계를 위해 음식 배달 일을 하며 지하철과 카페에서 틈틈이 이 소설을 썼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상처를 입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잘 견뎌내면, 그저 흉터로만 남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 만듭니다. 거센 비가 내릴수록 더욱 아름다운 빛을 뽐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소설 곳곳에 녹여내면서, 어려운 현실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스한 시선으로 용기를 건넵니다.

“해리포터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만남!”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하는 이야기의 힘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읽은 독자들이 한결같이 보이는 반응이 있습니다. 마치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자유자재로 크기가 바뀌는 먹보 안내묘 잇샤, 사람들의 비난과 칭찬의 말로 향수를 만드는 도깨비, 눈물과 땀으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피우는 도깨비, 발톱 다듬기 대회와 반찬 없이 맨밥 먹기 대회의 수상 경력을 뽐내는 도깨비 등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독자로 하여금 소설 속 세계에 몰입하게끔 만듭니다.

이 소설은 2023년 런던도서전에도 사전 소개되었고, “해리포터 시리즈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한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 등 6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면서, 언어를 뛰어넘는 ‘우리 이야기’의 힘을 널리 알렸습니다. 지금 삶에 지쳐 위로를 받고 싶다면, 혹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용기를 얻고 싶다면, 전 세계가 기다리는 힐링 판타지 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읽어보십시오.